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대 여행객 사이에서 '모캉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모캉스'는 모텔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는 여행 형태를 의미합니다.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젊은층은 고급화된 모텔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어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20대 앱 이용자의 약 49%가 작년에 처음으로 모캉스를 경험했습니다. 이는 해외여행의 대안으로 떠오른 국내여행 상품 중 호캉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50대에 비해 36%나 높은 비율을 보여, 20대를 중심으로 모텔 이용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모텔은 이제 단순한 숙박 시설을 넘어, 젊은 세대에게는 개성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맛집 배달, OTT 시청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모텔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호텔 못지않은 인테리어와 서비스는 젊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