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2021년 2월 간편결제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9개 간편결제 브랜드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월 17일부터 2월 17일까지의 소비자 빅데이터 21,585,346개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지수를 파악한 결과다. 평판지수는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출된다. 특히, 간편결제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이 주요 지표로 활용됐다.
1위 카카오페이는 브랜드평판지수 4,698,741을 기록했으며, 2위 네이버페이는 4,205,544, 3위 토스는 4,161,409로 나타났다. 뒤이어 페이코, 제로페이, 삼성페이 등이 순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간편결제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가 지난 1월 대비 5.44%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국내 간편결제 시장은 2020년 120조 원을 돌파하며 급성장했으며, 이는 결제 편의성과 O2O 사업 확대, 금융 혜택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