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제주들불축제. 아쉬움을 달래고자 SK텔레콤이 나섰다. 지난 13일 열린 축제의 하이라이트, '새별오름 불놓기' 영상을 VR 콘텐츠로 제작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17일부터 SKT 점프VR 앱을 통해 제공되는 영상은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별도 VR 기기가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현장감 넘치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6K 해상도와 전문가용 360 카메라 8대를 동원, 야간 시간대 최고의 화질을 구현했다. 스무스-스티칭 기술로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시도는 실외 야간 생중계에 혼합현실(MR) 기술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SKT는 첨단 기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SKT는 한화와 협력하여 불꽃놀이 행사도 혼합현실 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