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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기념일 선물 트렌드 변화: 숙소 예약이 초콜릿 제쳤다

박영래 기자 기자|입력 2021-03-31|수정 2026-03-09 17:53|조회 0
20대는 기념일 선물로 '숙소 예약'을 가장 선호하며, 이는 단순 선물보다 연인과의 특별한 시간을 중시하는 경향을 반영한다. 숙소 선택 시 위생과 청결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프라이빗 숙소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기념일 선물 트렌드 변화: 숙소 예약이 초콜릿 제쳤다

20대가 기념일 선물로 숙소 예약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콜릿이나 사탕과 같은 전통적인 선물을 넘어, 둘만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트렌드를 보여준다.

여기어때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20대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응답자의 53%, 여성 응답자의 61%가 '로맨틱한 여행을 위한 숙소'를 기념일 선물 1위로 꼽았다. 이는 초콜릿이나 사탕(남 34%, 여 44%)보다 높은 수치다.

숙소 선택 시 20대 남녀 모두 '위생과 청결'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또한, 응답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프라이빗 숙소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선호하는 숙소 유형으로는 호텔/리조트가 가장 많았으며, 펜션/풀빌라와 모텔이 뒤를 이었다. 남성은 평균 9일 전, 여성은 평균 7일 전부터 기념일 선물을 준비하며, 선물 비용은 남성이 13만원, 여성이 10만원이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여기어때 측은 “단순한 선물을 주고받던 기념일이 이제는 아름다운 곳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날로 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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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래 기자 기자 (youngrae_park@culturepeo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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