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블루메미술관이 온라인 공간으로 확장, '블루메 테이블'이라는 새로운 온라인 미술관 브랜드를 선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탄생한 이 플랫폼은, 정원 문화를 현대미술로 해석해온 미술관의 철학을 온라인에서도 이어가려는 시도다.

'블루메 테이블'은 단순한 온라인 전시를 넘어,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와 융합을 시도한다. '북테이블'에서는 정원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그린 테이블'에서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은 인터뷰 영상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턴테이블'은 음악인들과 협업하여 정원의 느낌을 음악으로 표현, 벅스뮤직과 유튜브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 담장 너머, 대중의 일상에 스며드는 언택트 경험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DJ Mellan은 미술관 중정에서 '블루메 테이블' 론칭 기념 디제잉을 선보였고, 김장훈 정원사의 인터뷰 영상도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DJ Mellan이 미술관 중정 블루밍 메도우에서 '블루메 테이블' 턴테이블 론칭행사에서 디제잉하는 모습이 유투브로 실시간 중계됐다.  .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images/2026/03/gap-1773523163842-d5rwak.jpg그린 테이블 김장훈 정원사의 인터뷰 영상  .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images/2026/03/gap-1773523164313-rjt7ab.jpg블루메미술관은 '블루메 테이블'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정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