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의 첫 번째 생일을 맞아 7월 한 달간 '해피 판다 위크'를 개최한다. 판다 가족 생일 축하와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에버랜드가 특별한 달을 맞이했다. 7월은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의 첫 생일(7월 20일)이 있는 달이자, 엄마 아이바오(7월 13일), 아빠 러바오(7월 28일), 그리고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7월 18일)까지 판다 가족의 생일이 모두 모여있는 달이다.
판다는 1년에 단 한 번, 1~3일의 짧은 기간 동안만 가임기를 갖는다. 3~4월경 짝짓기에 성공하면 약 4개월의 임신 기간을 거쳐 7~8월경에 출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생태적 특성 때문에 대부분의 판다 생일은 이 시기에 집중되어 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의 첫돌을 기념하고, 고객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7월 한 달간 '해피 판다 위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판다월드에서는 판다 가족의 생일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하이라이트는 푸바오의 실제 생일인 7월 20일에 열리는 첫 생일 파티다. 사전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들이 함께 푸바오의 생일을 축하하고, 돌잡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7월 10일부터 8월 29일까지는 일반인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판다월드의 숨겨진 공간을 사육사와 함께 탐험하는 '판다스틱 홈 투어' 프로그램도 특별히 운영된다.
지난해 7월, 197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난 푸바오는 1년 만에 몸무게가 약 39kg으로 200배 가까이 늘며 건강하게 성장했다. 네 발로 걷기 시작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엄마 품을 떠나 자유롭게 활동하며, 이제는 나무 꼭대기에도 거뜬히 올라갈 정도로 힘이 세졌다. 최근에는 어미 젖 외에도 대나무와 죽순을 맛보기 시작하며 어엿한 판다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