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 부설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여름 휴가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름 휴가' 언급량은 감소했지만, 백신 접종률 증가와 함께 긍정적 언급은 늘고 있다.
작년에는 해외 관광지 관련 키워드가 많았으나, 올해는 '근교여행', '한달살기', '캠핑카' 등 국내 여행 관련 키워드가 주를 이뤘다. 휴가 유형별로는 가족 휴가, 커플 휴가, 우정 휴가, 나홀로 휴가 순으로 언급량이 많았으며, 특히 가족 휴가에서는 '집', '넷플릭스', '랜선' 등 홈캉스 관련 키워드가 새롭게 등장했다.
커플 휴가는 고품질 펜션에 대한 수요가 늘었고, 우정 휴가는 취미 활동, 홈파티 등 능동적인 활동이 두드러졌다. 나홀로 휴가에서는 반려동물 동반 휴가와 미술관 방문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기업들은 코로나19 상황에 특화된 상품을 출시하거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고도화된 휴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