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어떻게 달래고 계신가요? 팬데믹을 지나면서 잊혀져 가던 문학의 가치가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급변한 일상 속에서 인간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문학 작품들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것이죠.
실제로 서점 판매량에서도 변화가 감지됩니다. 예스24의 집계에 따르면, 2019년 역성장했던 ‘소설·시·희곡’ 분야 도서 판매량이 2020년 21.4% 성장으로 반등했고, 2021년 상반기에도 8.3%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올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권 내 소설 또는 시집은 13권으로, ‘경제 경영’ 및 ‘어린이’ 분야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따뜻한 상상력으로 현실을 위로하는 판타지 소설과 다정한 언어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하는 시집이 강세입니다. 이미예 작가의 은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매트 헤이그의 역시 출간 4주 만에 상반기 소설·시·희곡 분야 베스트셀러 9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류시화 시인의 와 나태주 시인의 시집 또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