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딸기 가격이 급등하면서 호텔 딸기 뷔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스트로베리 애비뉴'가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1월 한 달간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 역시 예약이 꽉 찰 정도로 인기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주말에만 운영했던 딸기 뷔페를 금요일까지 확대했다. 이곳에서는 엄선된 무농약 생딸기와 업그레이드된 뷔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딸기 해외 수출 증가와 작황 부진으로 딸기 가격이 평년보다 70% 이상 급등하면서, 딸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호텔 뷔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인터컨티넨탈은 ㈜두호와의 MOU를 통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고품질 딸기를 산지에서 직접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설향, 금실 등 다양한 품종을 맛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스트로베리 애비뉴'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특별 운영되며, 40여 가지의 다채로운 메뉴를 제공한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에서는 랍스터와 비프웰링턴이 포함된 코스 메뉴와 프랑스식 딸기 디저트 트레이를 맛볼 수 있다. 두 곳 모두 4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