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초 베스트셀러 분석 결과, 각 세대의 희망과 고민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2030세대는 스펙 쌓기에, 4050세대는 자녀 교육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자기계발서 분야에서는 자기 혁신에서 내면의 위로를 강조하는 트렌드 변화가 나타났다.
예스24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21년 12월 말부터 2022년 1월 초까지 2030세대의 토익, 한국사 등 수험서 구매가 베스트셀러 30위권의 30%를 차지했다. 경제·경영 분야에서는 투자 및 재테크 서적, 창업 관련 서적이 인기를 끌었다. 4050세대는 초중고 학습서 구매가 100위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자녀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자기계발서 분야에서는 과거 자기 계발 원칙을 제시하는 책들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내면의 상처를 위로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책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팬데믹 장기화로 지친 심리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