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IT 산업의 활황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속에, 코딩과 데이터 분석 관련 도서들이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예스24의 판매 동향 분석에 따르면, 단순한 취업 준비를 넘어 일과 삶 전반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공학적 사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도서 판매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코딩' 및 '데이터 분석' 키워드를 포함한 IT 모바일 분야 신간은 총 103종으로 최근 5년 이래 가장 많았으며, 판매량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특히 40대(32.57%)의 구매 비중이 가장 높았고, 30대(25.70%)와 20대(23.75%)가 뒤를 이었다. 이는 20대와 30대의 전체 도서 구매 비율(29.5%)에 비해 높은 수치로, 젊은 세대의 코딩 및 데이터 분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코딩을 통한 업무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잘러의 비밀, 엑셀 대신 파이썬으로 업무 자동화하기'와 같이 파이썬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방법을 제시하는 책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데이터 분석가의 숫자유감'과 같이 데이터 분석 개념을 쉽게 풀어낸 책들도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