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피플
라이프

과천공연예술축제, 새 캐릭터 '로그' 인기 폭발

박영래 기자 기자|입력 2025-09-14|수정 2026-03-14 21:16|조회 0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새 캐릭터 '로그'가 시민들의 기억을 모으는 역할을 하며 축제 프리 이벤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19일부터 열리는 본 행사에서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과천공연예술축제, 새 캐릭터 '로그' 인기 폭발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새로운 캐릭터 '로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성공을 예감케 했다. 지난 13일 과천 중앙공원에서 열린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 pre-이벤트에서 로그는 아이들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어른 키보다 훨씬 큰 강아지 캐릭터 로그가 등장하자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로그는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세계관 '지팝시티'의 핵심 캐릭터로, 시민들의 기억을 수집해 도시를 지키는 역할을 한다. 로그의 등에 실린 투명 구슬 안에는 시민들의 기억 조각들이 담겨 있으며, 축제는 이 기억들을 모아 더욱 풍성한 세계관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13일 과천 중앙공원에서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 pre-이벤트로 진행된 캐릭터 ‘로그’ 퍼포먼스에서 아이들이 로그에게 다가와 몸을 만져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로그는 분수대를 따라 움직이며 아이들과 소통했다. 아이들은 로그에게 다가가 몸을 만져보고,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꽃다발을 코에 갖다 대며 비누방울을 즐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로그의 커다란 눈과 부드러운 혀의 움직임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로그의 움직임은 조종석에 있는 4명의 스태프에 의해 조절되었다. 이들은 현장 분위기에 맞춰 로그의 머리, 다리, 눈, 혀 등을 움직여 생동감을 더했다. 로그는 친근한 개의 모습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친구'가 되었다. 과천시의회 이주연 의원 또한 로그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 pre-이벤트로 진행되었으며, 일주일 전 지식정보타운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비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로그를 만나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은 맑은 날씨 속에 토요일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중앙공원을 찾아 로그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2025과천공연예술축제' 본 행사에서 로그는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유하기
박영래 기자 기자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컬처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컬처피플 뉴스레터 구독

최신 문화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댓글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