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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이어진 방학·휴가 시즌, 어떤 책 끝까지 읽었나? 완독률 최상위, '장르소설' 점령

컬처피플 기자|입력 2021-09-03|수정 2026-03-14 16:46|조회 0
집콕 이어진 방학·휴가 시즌, 어떤 책 끝까지 읽었나? 완독률 최상위, '장르소설' 점령 ​ 전자책 및 오디오북 플랫폼 성장과 함께 책을 바라보는 새로운 지표로 완독률이 떠오르고 있다. 완독률이란 특정 도서를 구매한 모든 사람 중 해당 도서를 끝까지 읽은 사람이 차지하는 비
집콕 이어진 방학·휴가 시즌, 어떤 책 끝까지 읽었나? 완독률 최상위, '장르소설' 점령

집콕 이어진 방학·휴가 시즌, 어떤 책 끝까지 읽었나? 완독률 최상위, '장르소설'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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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및 오디오북 플랫폼 성장과 함께 책을 바라보는 새로운 지표로 완독률이 떠오르고 있다. 완독률이란 특정 도서를 구매한 모든 사람 중 해당 도서를 끝까지 읽은 사람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판매 데이터 기반의 베스트셀러 순위가 책의 대중적 인기나 화제성을 보여준다면 독서 데이터 기반의 완독률은 책의 몰입도를 짐작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스24의 무제한 전자책 구독 플랫폼 북클럽 역시 이용자들의 독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서별 완독률을 파악하고 있다. 책 마지막 페이지에서 '다 읽은 책으로 지정' 항목에 체크한 이용자 비율을 집계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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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완독률 16.4%… 소설·에세이 완독률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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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 통계 결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체 도서의 평균 완독률은 16.4%로 나타났다. 자유로운 무제한 구독 서비스의 특성상 구매 후 완독까지 이어지는 도서는 그만큼 재미있고 몰입도가 높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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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완독률이 가장 높은 도서 분야는 소설(23%)로 나타났다. 다른 분야에 비해 이야기의 이어짐과 결말이 중시되는 장르적 특성 때문으로 해석된다. 에세이(20%)와 건강 취미(18%) 분야 역시 높은 완독률로 뒤를 이었다. 반면 국어 외국어(6%)와 IT 모바일(9%) 분야의 경우 10% 미만으로 가장 낮은 평균 완독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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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장르소설' 대세 입증… 완독률 최상위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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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으로 많은 이들이 바캉스 대신 안전한 집에 머물렀던 이번 여름, 독자들은 다양한 장르소설과 함께 집콕의 아쉬움을 달랬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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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북클럽이 올해 7월과 8월 도서별 완독률을 집계해 본 결과 상위 30위권 도서 중 9권이 장르소설이었으며 완독률 최상위 1위부터 3위까지를 모두 장르소설이 차지했다. 최근 베스트셀러를 점유하며 마니아층을 넘어 대중적 호응을 얻고 있는 다양한 장르소설이 완독률 분석에서도 높은 순위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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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법정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설전을 그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심판>이 21.1%의 완독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결혼식 당일 사라진 신부와 30년 만에 닿은 연락 <기묘한 러브레터>가 2위, 잠들어야만 입장 가능한 독특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 <달러구트 꿈 백화점: 잠들어야만 입장 가능합니다>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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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 여름도 뜨거웠던 투자·재테크 열풍에 경제 경영 분야 도서 총 6권이 완독률 30위권에 들며 장르소설 다음으로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여름 방학과 휴가 기간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총 5권의 자기계발 분야 도서가 30위권에 들었고 경제 경영 분야와 자기계발 분야에 모두 해당하는 도서도 2권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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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분야 완독률 최상위 도서는 젊은 부자들이 꼽은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 <부자의 그릇>이 차지했다. 기분과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제안하는 심리 수업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와 취미로 월 천만 원을 버는 N잡의 기술 <이번 생은 N잡러> 등의 자기계발 도서도 완독률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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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예스24]

박영래 youngrae_park@culturepeo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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