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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로켓 ‘카이로스 3호’ 발사 직전 취소…또 일정 연기

박영래 기자|입력 2026-03-05|수정 2026-03-05T16:24:22.806761+00:00|조회 5
일본 민간 우주기업이 카이로스 3호 발사를 직전 취소하며 일정이 다시 미뤄졌다. 반복되는 연기는 고객 일정과 시장 신뢰도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민간 로켓 ‘카이로스 3호’ 발사 직전 취소…또 일정 연기

부제: 스페이스원 “기술적 점검 필요”…상업발사 신뢰 회복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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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원이 ‘카이로스(KAIROS) 3호’ 발사를 발사 직전 취소하며 상업발사 일정이 다시 흔들렸다. 회사는 기술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공지하고 원인 확인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이로스는 소형 위성을 목표 궤도에 올리는 상업용 로켓을 표방한다. 상업발사 시장에서 일정 신뢰는 곧 경쟁력이다. 발사가 지연되면 고객사의 위성 운영 일정이 밀리고, 보험·운영비 등 간접비가 함께 증가할 수 있다.

반복되는 연기가 주는 부담은 ‘기술’과 ‘사업’이 동시에 받는다. 기술적으로는 안전성과 재현성이 증명돼야 하고, 사업적으로는 발사창 확보, 고객 계약, 규제 승인 등 일정이 촘촘히 맞물린다. 한 번의 연기가 연쇄 지연으로 확대되기 쉬운 구조다.

위성(상업발사의 목표)

일본 정부가 민간 우주 산업 육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시장이 요구하는 것은 “야심”보다 “안정적인 반복 성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카이로스 3호의 다음 일정은 단순한 재도전이 아니라, 신뢰를 되돌리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키워드#카이로스#스페이스원#민간로켓#발사취소#우주산업#상업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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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래 기자 (youngrae_park@culturepeo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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