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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대통령, 서울서 '에코C큐브' 설명회 참석…플라스틱·기후위기 협력 논의

박영래 기자 기자|입력 2026-03-15|조회 0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이 서울에서 열린 '에코C큐브' 설명회에 참석, 플라스틱 오염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양국은 가나 해안의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과 폐기물 자원 전환 방안을 모색하고, 에코C큐브 기술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다음 날인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에코C큐브'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마하마 대통령은 가나의 플라스틱 오염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양국 정상 간 기후변화 대응 협력 합의의 후속 조치로, 민간 및 기술 분야 협력으로 이어져 그 의미를 더한다. 마하마 대통령은 한국 방문 기간 동안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설명회에는 최고조 주한 가나 대사, 사무엘 오쿠제토 아블라콰 가나 외교부 장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회장과 서울대학교 강현구 교수가 함께 자리하여 에코C큐브 기술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양측은 가나 해안의 플라스틱 쓰레기섬 문제 해결과 함께 폐의류 등 환경 폐기물을 자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에코C큐브 기술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마하마 대통령이 직접 구체적인 논의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C큐브는 폐플라스틱과 폐의류를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기술로, 해안 침식 방지와 탄소 저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이미 '2025 에디슨 어워즈' 수상과 '2026 CES' 혁신상 수상으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최경영 한국저영향개발협회장은 가나가 아프리카 대륙의 플라스틱 오염 해결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허브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국은 기술 이전과 인력 양성, 실질적인 사업 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키워드#가나#에코C큐브#플라스틱#기후변화#한국저영향개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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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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