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컬처피플
  • 전체기사
엔터

돌비, 美성인 음악 청취 성향 변화 조사...“2000년대 음악이 가장 취향에 맞아”

박영래 기자|입력 2022-07-07|수정 2026-03-09T17:41:27.641+00:00|조회 0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의 선도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미국인의 음악 청취 성향 변화를 연구한 설문 조사를 발표했다. ​ ​ 음악을 주기적으로 청취하는 만 18세 이상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Z세대는 지난 수십
돌비, 美성인 음악 청취 성향 변화 조사...“2000년대 음악이 가장 취향에 맞아”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의 선도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미국인의 음악 청취 성향 변화를 연구한 설문 조사를 발표했다.

​

​

음악을 주기적으로 청취하는 만 18세 이상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Z세대는 지난 수십 년간 시대를 대표한 노래와 아티스트를 최근에서야 처음 접한 반면, 다른 세대는 과거의 음악을 재발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셜 미디어와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가 사람들이 음악을 접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Z세대를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스트리밍 구독 서비스 선택 시 다른 기능보다 우수한 음질을 더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존 쿨링(John Couling) 돌비 래버러토리스 엔터테인먼트 부문 수석부사장(SVP)은 “음악은 우리의 삶을 즐거운 순간으로 채우며 지난 2년 동안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해 준 안식처”라며, “음악의 이러한 역할은 수십 년 전 발매된 음악을 부활시키는 것은 물론 대중이 선호하는 아티스트 및 음악과 더 깊이 교감하기 위해 더 나은 음질 경험을 우선시하게 된 것에 이르기까지 소비자 행동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도 음악을 즐기는 방식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

​

돌비는 2021년 11월 여론조사기관 원폴(OnePoll)과 함께 하루에 최소 1시간 이상 주기적으로 음악을 청취하는 2,000명의 일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음악 청취 성향과 구매 결정, 코로나19로 인해 형성된 습관 등을 조사했다.

■미국 성인 “음악 취향에 따라 시대적 향수 느껴”

​

​

다수의 응답자는 자신의 음악적 취향을 두고 “시대를 잘못 태어난 것 같다”고 느꼈으며 이러한 비율은 Z세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곧 과거 시대를 대표했던 음악과 아티스트의 새로운 발굴 또는 재발견으로 이어졌다.

​

​

10명 중 6명은 자신의 음악 취향이 태어난 시대와 잘 맞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Z세대의 응답 비율은 약 80%로 가장 높았다. 이중 대부분은 자신의 음악 취향과 가장 잘 맞는 시대가 2000년대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발매된 지 10년 이상 된 곡을 최근에서야 처음 접했으며, 이 중 Z세대의 응답률이 약 70%로 가장 높았다.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지난 2년 동안 시대를 대표한 곡 또는 앨범을 재발견했다고 답했으며, Z세대 비율은 3분의 2 이상이었다.

70%에 육박하는 대다수 응답자는 자신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다른 사람, 특히 상사와 공유하는 것을 당혹스럽게 생각했다.

■새로운 음악 발견의 중심, 소셜 미디어와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

​

​

소셜 미디어가 사람들이 새로운 음악을 접하는 방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영화와 TV 프로그램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응답자의 57%는 소셜 미디어가 음악을 발견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고 답했다.

​

​

응답자 중 79%는 유튜브가 음악을 발견하는 가장 인기 있는 플랫폼이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은 사람들이 새로운 곡을 찾는 방식에 큰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

​

발매된 지 10년 이상 된 곡을 최근에 발견한 응답자 중 약 4분의 1은 소셜 미디어의 바이럴 동영상을 통해 접했다고 답했다.

10명 중 6명이 TV 프로그램 또는 영화를 보고 새로운 아티스트와 노래를 알게 됐다고 답했다.

■음악에 더 많은 시간과 돈을 지출하는 미국인

​

​

음악이 현실의 어려움에서 벗어나는 수단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2020년 초반보다 음악에 더 많은 시간과 돈을 할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

응답자의 3분의 2 이상이 2020년 초에 비해 일일 음악 청취 시간이 늘어났다고 답했으며, 절반 이상은 하루에 4시간 이상 음악을 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응답자의 55%는 2020년 초에 비해 매달 스트리밍 구독 등 음원 결제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한다고 답했다.

■음악 감상 시 ‘음질’을 우선순위로 꼽아

​

​

음악 팬들은 음악 스트리밍 채널 선택 시 음질을 최우선시하며 특히 Z세대에서 그 경향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설문 결과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나 고해상도(HD) 오디오와 같은 3차원 음향을 통해 가입자에게 향상된 청취 경험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부상하고 있는 업계의 전반적인 동향과도 그 맥락을 같이한다.

​

​

음악 스트리밍 채널을 유료 결제하는 사람 중 거의 90%가 향상된 음질이 구독의 필수 기능이라 답했으며 그중 절반 이상이 적극 동의한다고 말했다.

​

​

상기 응답 군의 82%는 더 나은 음질을 경험하고자 구독을 업그레이드 또는 변경하고 이에 대한 서비스 비용을 지불했다.

​

​

음악 스트리밍 채널을 유료 결제하는 사람 중 3분의 2가량은 광고 없는 청취, 독점 콘텐츠, 계정에 여러 사용자 추가 기능보다 더 나은 음질이 더욱 중요하다고 답했다.

​

​

설문 응답자 중 70% 이상이 향후 6개월 이내에 특히 음악 청취 경험 개선을 위해 새로운 오디오 기기를 구매할 가능성이 있거나 높다고 답했다.

​

​

음악 스트리밍 채널을 유료 결제하는 Z세대 응답자 중 절반가량이 자신의 구독 채널에서 최신의 첨단 음향 기술을 이용하길 원했다.

​

​

Z세대 응답자 중 86%가 더 우수한 음질의 음악 감상을 위해 6개월 이내에 새로운 음향 기기를 구매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설문에서는 다음과 같은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관련 내용도 파악됐다.

​

​

다양한 유형의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비교했을 때 응답자의 대다수가 차내에서 음악 청취 경험(43%)을 개선하는 것을 가장 큰 기회로 인식했으며, 오디오 북과 팟캐스트(23%)가 그 뒤를 이었다.

​

​

응답자의 3분의 2 이상은 주행 중 더욱 깊이 있는 음악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기술에 매우 또는 다소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

​

[자료:돌비 애트모스]

박영래 youngrae_park@culturepeople.co.kr

키워드#["엔터"]
공유하기
박
박영래 기자 (youngrae_park@culturepeople.co.kr)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컬처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컬처피플 뉴스레터 구독

최신 문화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댓글

0/500

많이 본 뉴스

1조현 외교부 2차관, 북한군 포로 송환 가능성 일축…배경은?2하이서울유스호스텔, 3개 동아리 연합 발대식 개최3“전쟁발 에너지 쇼크가 생활수준 개선 상쇄”…가계 에너지비 500파운드↑ 경고4미국-이란 갈등, 전 세계 20개국 연루…지중해 넘어 확산일로5휘발유 가격 고공행진, 리스크 관리 '빨간불' - 정부 경고 무색6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률 62% 돌파, '왕사남' 등 인기7퀴네+나겔, 2,000명 이상 감원 추진…물류업 실적 압박에 비용 절감 가속8더후, 'IR52 장영실상' 기념 팝업…NAD 효능 체험9IPS 2026과 Binghatti, 중동 브랜드 럭셔리 부동산 발전 위해 협력 강화1052조 빅딜, 노조 손에 달렸다?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인수 결정의 향방은
매체소개|기사제보 및 소비자 민원|광고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윤리강령|청소년보호정책|저작권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정정·반론보도 요청|RSS
제호 : 컬처피플|
Copyright by 컬처피플 All rights reserved.
컬처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