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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예비선거, 미 중간선거 ‘레이스’ 본격화…상·하원 주도권 경쟁 예열

박영래 기자|입력 2026-03-04|수정 2026-03-03 17:34|조회 2
텍사스 등에서 진행되는 예비선거가 2026년 미국 중간선거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하원 전 의석과 상원 33석이 걸린 본선 경쟁을 앞두고 당내 경선 구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텍사스 예비선거, 미 중간선거 ‘레이스’ 본격화…상·하원 주도권 경쟁 예열

텍사스 예비선거, 미 중간선거 ‘레이스’ 본격화…상·하원 주도권 경쟁 예열

하원 435석 전부·상원 33석 걸린 11월 본선 앞두고 당내 경선부터 격화

미국 텍사스 등 일부 주에서 치러지는 예비선거가 2026년 중간선거 경쟁의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 11월 본선에서는 하원 435석 전부와 상원 의석 3분의 1에 해당하는 33석이 걸려 있어 양당은 초반부터 주도권 싸움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하원 다수당 탈환을 목표로 경합지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화당은 ‘우세 지역’에서의 내부 균열이 본선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텍사스에서는 상원 공화당 경선이 당내 갈등을 드러내는 시험대로 떠올랐다.

대외 변수도 선거 환경에 영향을 준다. 중동 긴장 등 안보 이슈가 부각되지만, 유권자의 관심은 물가와 이민, 치안 같은 생활 이슈에 여전히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각 후보는 메시지의 우선순위를 놓고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예비선거 결과는 후보의 ‘정체성’과 선거운동의 ‘자금·조직력’을 동시에 드러내는 지표다. 특히 결선투표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서는 1차 투표 이후 연합 구도가 어떻게 형성되는지가 본선 경쟁력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의사당

키워드#미국정치#중간선거#텍사스#예비선거#상원#하원#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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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래 기자 (youngrae_park@culturepeo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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