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호르무즈 변수에도 당장 비상공급 요청은 없어
일본 전력업계가 중동 공급 차질 가능성에 대비해 LNG 비축을 늘리고 있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로이터는 일본 주요 전력회사의 LNG 재고가 10% 증가해 219만톤 수준이 됐으며, 이는 약 12일치 소비를 충당할 수 있는 물량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나라다. 그래서 중동발 공급망 불안은 단순한 국제 뉴스가 아니라 전력 안정성의 문제로 곧장 이어진다. 당장은 비상공급 요청이 들어온 상태가 아니라는 게 정부 설명이지만, 전쟁이 길어질 가능성을 감안하면 재고 확대와 조달 다변화는 필수 대응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