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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국 새 관세체계에 “불리한 대우 안 된다” 요구

박영래 기자|입력 2026-03-11|조회 2
일본 정부가 미국의 새 관세체계 아래 일본산 제품이 불리하게 취급돼서는 안 된다고 요구했다. 자동차를 포함한 기존 무역합의 수준을 유지해달라는 메시지로 읽힌다.
일본, 미국 새 관세체계에 “불리한 대우 안 된다” 요구

부제: 자동차 포함 기존 합의 유지 요청…대미 투자 카드도 병행

일본 정부가 미국의 새로운 관세체계 아래에서 일본이 불리한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공식 요청했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로이터는 일본 경제산업상이 워싱턴 회동에서 자동차를 포함한 주요 품목에 대해 기존 합의 수준의 조건을 유지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번 요구는 단순한 항의가 아니라 협상 신호에 가깝다. 일본은 대미 투자와 에너지, 핵심광물 협력을 카드로 제시하면서도, 미국이 관세 문제를 다시 들고나올 경우 일본 수출기업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문제는 미국이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관세가 다시 협상 카드로 쓰이기 시작하면, 미·일 무역관계는 안정보다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일본 국기

해외 매체에 따르면 일본은 외교적으로는 신중한 표현을 쓰고 있지만, 산업계에서는 긴장감이 감지된다. 통상 이슈는 숫자보다도 신호에 먼저 흔들리는 분야라는 점에서다.

키워드#일본관세#미일무역#자동차관세#대미투자#통상갈등#경제산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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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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