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전날 급락 뒤 저가매수 유입…환율도 1460원대로 후퇴
중동 리스크에 한 차례 크게 흔들렸던 국내 금융시장이 하루 만에 진정 국면으로 돌아섰다. 코리아타임스와 국내 매체들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급락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큰 폭으로 반등했고, 원·달러 환율도 1490원대 후반에서 1460원대까지 후퇴했다.
이번 반등은 공포가 과도했다는 인식과 함께, 중동 충돌이 생각보다 조기에 진정될 수 있다는 기대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금융시장은 전쟁 뉴스보다도 전쟁이 얼마나 오래 갈 것인가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전날 최악의 시나리오가 가격에 빠르게 반영됐다면, 이날은 그 공포를 일부 되돌리는 움직임이 나타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