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롯데백화점 공동기획으로 4월 16일까지 운영…아카이브·굿즈·브랜드 협업 전시 결합
하입비스트 20주년 기념 전시 ‘HYPEBEAST TWENTY’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 막을 올렸다. 롯데 측 안내에 따르면 전시는 3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되며, 패션·아트·디자인·스트리트 컬처를 아우르는 글로벌 아카이브 전시 성격을 띤다.
이번 전시는 콘텐츠 기업과 유통 공간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사례로 읽힌다. 하입비스트는 20년간 축적한 문화 자산과 글로벌 상징성을 오프라인 경험으로 전환하고, 롯데는 전시를 통해 쇼핑몰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구조다. 전시, 협업 상품, 현장 인증, 공간 경험이 하나로 묶이며 백화점이 더 이상 단순 판매 채널이 아니라 ‘문화 편집 플랫폼’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 드러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