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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해안의 아름다운 염생식물’ 도감 발간

박영래 기자|입력 2020-08-31|수정 2026-03-09 18:10|조회 0
서해안의 아름다운 염생식물 표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 이하 자원관)이 8월 31일(월)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자라는 염생식물 정보를 담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염생식물’ 도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 ‘바다와 사랑에 빠진 식물’이라고 일컫는 염생식물은 염분이 있는 곳에서 살아간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해안의 아름다운 염생식물’ 도감 발간

서해안의 아름다운 염생식물 표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 이하 자원관)이 8월 31일(월)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자라는 염생식물 정보를 담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염생식물’ 도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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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사랑에 빠진 식물’이라고 일컫는 염생식물은 염분이 있는 곳에서 살아간다. 염생식물 군락은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나 은신처 역할을 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크게 기여한다. 또 붉은 기수초나 노란 사데풀 같이 화려한 색깔을 가진 염생식물의 군락은 아름다운 바닷가 경치를 연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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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염생식물은 잡초로만 인식되어 생태적, 경제적 중요성을 주목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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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관은 2019년 9개 시·군 35개 정점 조사를 통해 갯그령, 기수초, 백령풀, 지채 등 염생식물 37종에 대한 생태와 형태 특징, 분포 그리고 다양한 이미지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간의 조사를 토대로 발간된 이번 도감은 염생식물 형태 특징을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꽃과 열매 등 다양한 사진 자료도 함께 수록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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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도 관장은 “우리 자원관은 앞으로도 숨겨진 염생식물의 다양성을 발굴하고 생육지를 보존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이 도감이 국민들이 해양생물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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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관은 이번에 발간되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염생식물’을 도감이 필요한 연구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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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감 자료는 자원관 누리집에서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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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박영래 youngrae_park@culturepeo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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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래 기자 (youngrae_park@culturepeo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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