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3016억원 투입해 지분 70% 확보…MMORPG 중심 구조 다변화
엔씨소프트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리아중앙데일리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독일 게임사 저스트플레이 지분 70%를 3016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저스트플레이는 캐주얼 게임 개발과 보상형 플랫폼 운영 역량을 함께 보유한 회사로, 북미와 유럽 시장 기반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인수의 의미는 단순한 해외 진출이 아니다.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MMORPG 중심의 강한 색채를 가진 회사로 평가받아 왔다. 하지만 모바일 캐주얼 게임은 이용자층과 수익 구조, 시장 사이클이 전혀 다르다. 이번 거래는 엔씨가 대형 IP 중심에서 다장르·다지역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