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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란 기뢰부설 선박 16척 파괴”…중동 확전 리스크 증폭

박영래 기자|입력 2026-03-11|조회 0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의 기뢰부설 선박 16척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전쟁이 2주차로 접어들며 군사 충돌이 단기 봉합보다 장기 소모전으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군 “이란 기뢰부설 선박 16척 파괴”…중동 확전 리스크 증폭

부제: 전쟁 2주차 진입…미군 부상자 140명, 지역 불안 고조

중동 전쟁이 한층 더 위험한 단계로 들어가는 모습이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AP와 로이터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의 기뢰부설 선박 16척을 파괴했다고 전했다. 이란은 휴전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이며 유조선 항로 압박을 이어가고 있고, 미군 부상자는 약 140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와 LNG 공급의 핵심 통로다. 이 지역에서 기뢰전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은 단순한 군사 뉴스가 아니라, 글로벌 에너지 가격과 해상운송 비용 전체를 뒤흔드는 변수다.

전쟁이 2주차에 접어들면서 단기 봉합 기대는 약해지고 있다. 군사 충돌이 길어질수록 어느 한쪽도 쉽게 물러서기 어려워지고, 그 사이 국제유가와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더 커질 수 있다.

미국 국기

해외 매체에 따르면 지금의 중동 상황은 해상 교통로를 둘러싼 전략 충돌로 번지는 양상이다.

키워드#미군#이란#기뢰부설선박#호르무즈#중동전쟁#확전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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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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