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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이슈] 강아지머리·토끼시체 먹이로 준다니...역대급 동물학대 충격

박영래 기자|입력 2021-02-05|수정 2026-03-09T17:55:49.766+00:00|조회 0
자료: 네이트판 동물 학대에 대한 충격적인 소식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했다. ​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강아지에게 목이 잘린 강아지 머리를 먹이로 주는 걸 발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 글을 쓴 A씨는 &qu
[펫이슈] 강아지머리·토끼시체 먹이로 준다니...역대급 동물학대 충격

자료: 네이트판

동물 학대에 대한 충격적인 소식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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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강아지에게 목이 잘린 강아지 머리를 먹이로 주는 걸 발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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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 A씨는 "재작년 초 동네 주변에서 뜬장을 발견했다"며 "뜬장에는 여러마리의 강아지가 있었고, 그해 12월경 동물 사체(토끼 사체, 목이 잘린 강아지 머리)를 먹이로 주고 있었다"는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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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A씨는 "심지어 나중에 알고보니 살아있는 닭을 먹이로 주기도 했다"며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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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년간 홀로 시청에 민원,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고해도 그때뿐이었다"며 "반려견 목적이 아니고 개인사유물이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고 불쾌해했다.

자료: '네이트판'

A씨에 따르면 지난 2019년 2월 뜬장에 강아지들 10여마리 정도 모여 있는 모습이 발견됐는데, 음식물쓰레기는 물론, 눈·코·입 형태가 보이는 강아지의 잘린 머리가 나뒹굴고 있었다. 더욱이 그 곁에는 새끼 강아지 등 살아 있는 개들도 있었다고 한다.

이에 분노한 A씨가 민원을 제기하자, 해당 지역의 공무원은 "음식물이 있었기에 학대로 볼 수 없다"고 답했다.

이후 이 강아지들은 계속 교체 돼 들어오고 나가고를 반복했고, 그 때마다 항의에 시청은 "강아지는 가축으로 분류되지 않아 가축사육 제한구역에 대한 법 적용이 어렵다"고 반복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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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2년 동안 뜬장의 강아지들은 계속 바뀌었으며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강아지 밥그릇, 물그릇에는 여전히 밥이 없고 물이 비치 돼 있지 않다. 어떤 강아지 밑에는 혈흔마저 보인다. 이를 널리 공유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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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래 youngrae_park@culturepeo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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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래 기자 (youngrae_park@culturepeop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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