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돈을 소유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것보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경제력으로 현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에 가치를 두고 여행, 취미생활, 운동, 독서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가생활에 시간과 비용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성인취미발레 역시 이러한 흐름과 함께 점차 시장이 커지고 있다.
2021년 네 번째로 열리는 발레메이트페스티벌은 전공자가 아닌 발레 애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발레에 대한 애정과 기량을 선보이며, 하나되는 축제로 2017년 10월 처음 시작됐다.
문화예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욕구는 이제 공연장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는 데에서 머무르지 않는다. 가까이 하기 어렵다는 선입견이 남아 있는 발레예술 역시 공연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몸으로 체험하려는 욕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문턱 높은 발레학원도 입시를 목적으로 하는 전공자들이 아닌 취미로 발레를 배우고자 하는 일반인들로 북적거린다. 2017년 처음 시작한 이 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60% 이상 참가인원이 증가했고,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객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관심과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2020년 작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되고 2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만큼 기대감이 높다. 하지만 우려와 조심스러운 점이 있어 제 4회 발레메이트페스티벌은 반포심산아트홀과 함께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연장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준비하고 있다.
기존 발레메이트페스티벌은 ’스페셜갈라, 그랑프리, 워크숍, 플레이(플리마켓), 어워드‘ 5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었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스페셜갈라, 그랑프리, 어워드‘ 3개의 파트만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현장스탭과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객 모두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야 한다.
오는 26일 진행되는 스페셜갈라는 한정된 좌석으로 객석을 운영하며 7월 3일에 진행되는 그랑프리는 객석을 운영하지 않고 심사위원만 객석에 착석하여 심사를 진행한다. 또한 그랑프리 시상식과 어워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하지 않고 수상자는 개별적으로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료:발레메이트페스티벌]
